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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케르트전투

by sky viento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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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케르트전투

세르주쿠조의 술탄알프 아슬란과 비잔틴의 황제 디오게네스 사이에 행해진 전투로서, 이 전투의 승리한 셀주크는 아나톨리아 정복의 교두보를 쌓게 되었다. 비잔틴 제국 동부전선의 아나톨리아 지방이 세르쥬크 토크의 습격을 받아 약탈당하고 거기에 자극된 로마누스는 대군을 모아 거기를 평정하려고 했다. 1071년 봄, 그는 토크의 지배를 받은 아르메니아의 일부 지역을 공격하기 위해 유프라테스 강 상류의 남쪽 지류를 따라 아르메니아로 들어갔다.

투르크멘인 부대를 비롯한 용병으로 구성된 그의 군대는 만지켈트(지금의 튀르키에 마라즈킬트)시 부근에서 2개로 나뉘어 일부는 근처 밴 호수를 향하고 있는 아크라트 요새를 점령한다. 를 위해 앞으로 진격하고 나머지는 그와 함께 만지켈트에 들어갔다. 비잔틴의 침공 소식을 듣고 서둘러 만지켈트에 출정한 알프 알슬란은 거기서 황제군을 맞이했다.

디오게네스는 만지켈트를 포기하고 아크라트 포위부대와 합류하기 위해 아크라트 도로 계곡에 들어갔지만 정찰병을 보내 적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하지 않고 토크인들의 습격을 받았다. 그는 용감하게 싸워 이길 가능성도 있었지만, 전투 전날의 밤, 투르크멘 부대가 적의 쪽으로 쓰러져, 장군의 한 사람인 안드로닉스 두카스도 패전의 조짐을 느끼고, 자신의 부하와 함께 도망치는 것 로 전력이 약해졌다.

특히 셀추군은 50,000명에 불과했지만 매복과 기습작전을 제대로 구사해 세르추군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비잔틴 황제 디오게네스와 많은 사령장이 생포되었다. 알프 알슬란은 비잔틴 황제를 처형하는 대신 강화 조약을 체결하고 그를 콘스탄티놀로 되돌렸다. 강화조약의 내용은 비잔틴의 연공지급, 쿠즐의 장막과 탈수스 동부지역을 세르추크에게 양도항의 것, 전쟁포로의 석방이었다.

이 전투는 토크 민족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슬람 세력의 방어와 발전의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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