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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카프가즈(코카서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튀르크계 국가이다. 아제르바이잔이라는 말은 기원전 4세기 아케메네스 조 페르시아 시대에 이 지역 총독으로서 알렉산드로스의 침략에 저항하여 독립을 지킨 '아토르파토스'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동쪽은 카스피해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은 러시아의 다게스탄 공화국, 서쪽에는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남쪽에는 이란과 접경해, 바다가 없는 내륙국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에 있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 공화국은 아르메니아와의 전쟁 이후로 사실상 독립 상태에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키에와 문화가 비슷하며, 이웃 나라의 아르메니아계 주민의 나라 아르메니아의 남서쪽에는 아제르바이잔의 고립 영토이며, 아제르바이잔의 자치 공화국인 나히체반 공화국이 있다. 오스만 제국의 지.. 2022. 8. 12.
백등산전투 백등산전투 백등산 전투는 동북아에서 유목제국의 시대를 열고 유목사의 흐름으로부터 실로 기념비적인 전기를 마련한 전투 초한쟁패를 승리로 이끈 유방은 중국의 지배자로서 군림했지만, 한 왕의 반란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흉노의 묵동성우와의 대결에 끌려 그 결과는 처참한 패배였다. 그 후, 흉노는 향후 80년간 연간 한과의 관계로 우위를 차지했고, 한은 권토중래를 꿈꾸며 치욕을 감수해야 했다. 기원전 200년 현재 산서성 대동 부근의 헤이조 부근 백등산에서 열린 전한과 장노의 대전투다. 문헌상, 양측의 병력이 합해 72만으로 불리지만, 중국 역사서 특유의 과장을 고려하면, 상당한 전력이 서로 대항해, 흉노의 완승으로 끝났다. 전투의 발단 자체는 강성이 된 흉노의 견제 겸 흉노의 선수가 되어 버린 한왕신을 정복하려고.. 2022. 8. 10.
만지케르트전투 만지케르트전투 세르주쿠조의 술탄알프 아슬란과 비잔틴의 황제 디오게네스 사이에 행해진 전투로서, 이 전투의 승리한 셀주크는 아나톨리아 정복의 교두보를 쌓게 되었다. 비잔틴 제국 동부전선의 아나톨리아 지방이 세르쥬크 토크의 습격을 받아 약탈당하고 거기에 자극된 로마누스는 대군을 모아 거기를 평정하려고 했다. 1071년 봄, 그는 토크의 지배를 받은 아르메니아의 일부 지역을 공격하기 위해 유프라테스 강 상류의 남쪽 지류를 따라 아르메니아로 들어갔다. 투르크멘인 부대를 비롯한 용병으로 구성된 그의 군대는 만지켈트(지금의 튀르키에 마라즈킬트)시 부근에서 2개로 나뉘어 일부는 근처 밴 호수를 향하고 있는 아크라트 요새를 점령한다. 를 위해 앞으로 진격하고 나머지는 그와 함께 만지켈트에 들어갔다. 비잔틴의 침공 소식..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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